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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들에게 보내는 새해인사
총련중앙 허종만의장

필승의 신념안고 단결의 힘과 동포들의 뜨거운
열과 정으로 애족애국사업에서 비약적혁신을 일으킵시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

재일동포 여러분!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과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인이 경탄할 일대 전환이 일어나는 력사적인 해 주체107(2018)년의 첫아침이 밝았습니다.
나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의 이름으로 커다란 포부에 넘쳐 새해를 맞이한 전체 재일동포들의 건강과 집안의 행복을 열렬히 축원하여 뜨거운 새해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2017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5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5돐,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여 5돐이 되는 매우 뜻깊은 위인칭송의 한해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핵전쟁소동과 사상최대의 제재책동을 맞받아뚫고나가시면서 옹근 한해동안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시여 조국땅에 자력자강의 기적을 마련하시였으며 천재적인 지략과 무비의 담력,강철의 배짱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와 수소탄시험을 련속적인 성공에로 이끄시였습니다.
그리하여 지난해 11월 29일,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 -15》형시험발사가 대성공한 《11월대사변》으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로케트강국위업이 빛나게 실현되였음을 온 세상에 선언하시였습니다.
참으로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치달아오른 2017년은 말그대로 조국청사에 특기할 일대 사변의 해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에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였으며 한없는 육친의 사랑과 배려로 우리의 걸음걸음을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결성 70돐기념 중앙대회 앞으로 자신의 존함으로 된 사랑의 축전을 보내주시였으며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조선대학교 리사장에게 공화국 로력영웅칭호의 영예를 안겨주시였습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정세가 극도로 긴장된 속에서도 우리 나라 남녀축구선수단을 일본에 보내주시여 동포들과의 혈육의 정 넘친 상봉을 마련해주시였을뿐아니라 우리 나라 축구선수단을 뜨거운 동포애로 맞이하고 열렬한 응원과 물심량면의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여 녀자축구선수단이 우승의 영예를 떨치고 일본땅 한복판에 공화국기를 휘날리게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하시면서 총련과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감사를 보내주시는 최상의 영광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추우면 추울세라,더우면 더울세라 크고 작은 모든일을 다 헤아리시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총을 되새기면 부풀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동포 여러분!
지난해 총련은 2월의 광명성절과 4월의 태양절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성대히 축하하였으며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60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감사를 드리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발전시켜나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우리 조국에서 련달아 일어난 특대형의 군사적기적에 제정신을 잃은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최후발악을 미친듯이 감행하고 특히 일본이 반공화국제재압박에 앞장서 설치는 속에서 우리 동포들을 둘러싼 환경은총련결성이래 없었던 참으로 엄혹한것이였습니다.
일본당국이 총련에 대한 불법무도한 와해책동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차별정책을 마구 감행하고 언론들이 24시간 공화국을 비방하는 방송을 내보내여 일본사회에 반공화국, 반총련, 조선인배타의 살벌한 분위기가 만연되는 속에서 우리 동포들이 겪은 마음고생과 사업과 생활의 고초는 이루 헤아릴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애국적동포들은 원쑤들이 발악할수록 그것은 우리의 승리가 가깝다는것이며 오늘의 시련을 과감히 뚫고 이겨내야 조국과 더불어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가 펼쳐진다는 고귀한 진리를 가슴에 새기고 모진 풍파를 이겨냈습니다.
모든 지방들에서 힘있게 벌어진 《학교사랑-한구운동》과 민족교육권을 옹호하는 전동포적인 투쟁,이국땅에서 외롭고 힘들게 사는 동포들에 대한 봉사복지활동,상공회가 벌린 《상공회우수상쟁취운동》 그리고 《후대들의 희망과 동포사회의 미래를 위하여 아이찌가 하나되여 해바라기 만발한 민족교육을!》의 테마로 진행된 아이찌청상회의 민족포럼을 비롯한 새 세대들의 기백넘친 활동들은 그 어느것이나 승리할 래일을 내다보면서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애국운동의 앙양을 일으킨 우리 동포들의 불같은 신념과 애국열정의 분출이였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사랑속에서 동맹결성 70돐을 경축한 녀성동맹이 한해동안 모든 조직들에서 특색있게 벌린 다채로운 문화행사들과 조국방문보고모임,비데오상영모임들은 동포사는 곳곳에 위인칭송과 필승신념의 아름다운 화폭을 펼쳤습니다.
나는 총련을 둘러싼 정치경제적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엄혹한 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과 의지,배짱을 안고 누가 무슨 소리를 하건 오직 조국과 조직,후대들을 위하여 헌신분투한 각지의 비전임역원들과 고문들, 애국적상공인들과 녀성열성자들,총련과 녀성동맹의 분회장과 분회위원들,새 세대 열성청년들을 비롯한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동포 여러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도 새해 첫아침에 친히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시였습니다.
《새해 2018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 일대 진군의 해입니다.》
2018년은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70돐이 되는 해입니다.
공화국창건 70돐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창건해주시고 자주,자립,자위의 강국으로 위용떨쳐온 조국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미국에 당당히 맞서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하고 극악한 제재압박속에서도 온 나라가 락관에 넘쳐 자력자강의 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서고있는 참으로 격동적인 시기에 맞이하는 민족사적인 대경사입니다.
우리는 조국인민들과 함께 공화국창건 70돐을 열렬히 경축하며 이국땅에서도 공화국을 삶의 요람으로,희망의 등대로 우러러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공헌하는 우리 동포들의 뜨거운 애국지성을 남김없이 발휘할것입니다.
총련은 올해에 제24차 전체대회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년초부터 격동적인 정세에 대처한 선전사업을 대대적으로 짜고들며 동포들이 주인이 되여 벌리는 대중적혁신운동으로 지부와 분회,단체의 기층조직들이 더 약동하고 활기에 넘치도록 할것입니다.
그리고 1948년의 《4.24교육투쟁》으로부터 70돐이 되는 올해에 민족교육을 끝까지 고수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에서 기어이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것입니다.
총련은 재일동포들을 둘러싼 정치경제적인 환경이 그 어느때보다 엄혹한 상황에서 모든 일군들이 뛰고 또 뛰며 동포들의 권익옹호와 봉사,복지활동을 보다 왕성히 벌리려고 합니다.
또한 격동적이고 전환적인 정세의 요구에 맞게 조국통일운동과 대외사업을 주동적으로 벌리며 조국의 경제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할것입니다.
총련의 힘은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속에 있으며 애족애국운동의 추동력은 우리 동포들의 뜨거운 애국충정과 동포사랑,후대사랑의 마음입니다.
새해를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은 일년내내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 하고 동포들의 애국지성과 창조적힘에 의거하여 2018년 애족애국운동에서 기어이 전환적인 혁신을 일으킬 결심을 다지고있습니다.
나는 우리의 전진을 막아나서는 그 어떤 난국도 필승의 신념과 단결의 힘으로 단호히 뚫고 동포들의 뜨거운 열과 정으로 새해 애족애국운동에서 반드시 새로운 비약이 일어나리라고 확신하면서 전체 재일동포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마음속으로부터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

주체 107년(2018)년

정월 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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