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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들에게 보내는 새해인사
총련중앙 허종만의장

총련은 동포들의 행복과 안위를 위해 혼심을 다 바칠것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

 재일동포 여러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이 더욱 자랑차게 과시되며 애족애국운동에서도 총련과 동포사회의 부흥을 위한 새로운 전진이 이룩될 승리의 해 주체112(2023)년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나는 끝없는 포부와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한 전체 재일동포들의 건강과 집안의 행복을 축원하여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나자신의 이름으로 열렬한 새해인사를 보냅니다.
 나는 또한 악성비루스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있으며 세계를 휩쓴 경제불안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계와 상기업활동에 류례없는 어려움이 조성된 상황에서 모진 고초를 이겨내고 분투하시는 모든 재일동포들의 로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조국은 보건위기와 자연재해가 겹쳐들고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과 군사적위협이 극도에 달한 말그대로 최대의 국난속에서도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인민의 생명을 굳건히 지키고 그 누구도 우리를 해칠수 없는 절대적힘을 갖추었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실지로 구현해나가는 기적들을 창조하여 력사적인 2022년을 위대한 전화위복의 대승리의 해로 장식하였습니다.
 총련에 있어서 지난해는 반세기를 넘는 애족애국의 운동력사에서도 각별히 중요한 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서한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총련은 전 조직,전체 동포들의 애국적힘을 하나로 모아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관철에로 용약 떨쳐나섰습니다.
일본 각지의 우리 동포들은 내외반동들이 반공화국소동을 미친듯이 감행하는 살벌한 환경속에서도 오로지 경애하는 원수님과 조국을 믿고 동포들의 생활단위인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의 활성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으며 뜨거운 동포애와 상부상조로 동포사회를 지키고 발전시켰습니다.
 동포들은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민족교육사업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모두가 한사람같이 일떠서 우리 학교를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섰으며 정세가 험악할수록 각지에서 다양한 예술공연과 체육활동을 적극 벌려 동포사회에 민족성이 넘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권을 비롯한 제반 권익을 옹호확대하기 위한 대외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렸으며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는 거족적인 운동에 적극 합세하였습니다.   
 나는 비길데 없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조국애을 지니고 힘들 때일수록 억척같은 신념으로 더 단합하고 분발하여 귀중한 성과들을 이룩한 각지의 지부와 단체의 비전임역원들과 고문들,총련과 녀성동맹의 분회위원들과 열성동포들,애국적상공인들과 동포학부모들, 열성청년들을 비롯한 모든 재일동포들에게 존경의 뜻을 담아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동포 여러분!
 2023년은 어머니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는 력사적인 해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해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가르치시였습니다.
《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경사스러운 올해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움으로써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기록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올해 총련은 사회주의의 전면적승리를 향해 총공세를 벌리고있는  조국인민들의 기세에 발맞추어 각계각층 동포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그 어떤 애로와 곤난도 과감히 뚫고 기어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앙양을 가져올것입니다.
 애족애국의 마음으로 불타는 동포들과 우리 동포들을 존대하고 헌신하는 일군들사이에 따뜻한 정이 오고갈 때 그것이 총련과 동포사회의 부흥기를 열어나가는 거대한 힘으로 됩니다.
 총련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모든 사업을 동포제일주의로 보다 철저히 전환하며 전체 일군들은 동포들의 행복한 생활과 안위를 위해 혼심을 다 바칠것입니다.
 총련은 동포들과 함께 분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동포들을 위한 봉사복지활동과 우리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사업,동포사회에서 민족성을 지키기 위한 사업들을 정력적으로 벌림으로써 참된 동포조직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나라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적사명을 다해나갈것입니다.
 나는 새해에 즈음하여 모든 동포들이 부디 무병무탈하고 집안이 화목하기를 충심으로 바라면서 여러분들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
 
  주체 112년(2023)년
 
  정월 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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