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협회 리사장 하다나까 마사하루와 담화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1959. 1. 10.)


인민들사이 래왕과 교류를 해야 한다시며


평화운동가 하다나까 마사하루선생은 일조협회를 설립하고 일조국교관계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1959년 1월 10일 하다나까 마사하루 일조협회 리사장일행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지난 기간 일조협회가 조일 두 나라사이의 국교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리사장에게 일본은 우리 나라의 린방이라고, 조일 두 나라 인민들은 서로 이웃하고 살고있으므로 화목하게 지내야지 반목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지난날 우리 인민이 반대한것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이였지 일본인민이 아니였습니다. 지금도 조선인민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을 원쑤로 여기지 일본인민을 원쑤로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일본인민에 대한 립장을 표명하시였다.

주석님께서는 이어 국교관계도 있고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도 강화된다면 더욱 좋을것이지만 국교관계가 없어도 조일 두 나라 인민들은 서로 래왕도 하고 문화교류도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조협회가 이를 위하여 계속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시였다.

리사장일행은 비록 국교관계가 없어도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우호친선을 도모할수 있다는 주석님의 견해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