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당대표단 동행기자들과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에서
담화를 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1974. 9. 11.)


격식없는 기자회견


1974년 9월 11일 일본사회당대표단 숙소를 방문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현관앞에 있는 대표단동행기자들을 보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일본기자들에게 신청한 회견을 들어주지 못해 안됐다고 하시며 여기서 회견을 하자고 하시였다.

기자단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신 주석님께서는 기자들이 제기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친절히 대답을 주시였다.

정의감을 가지고 글을 쓰는 기자들이 조일친선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시는 주석님의 말씀은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한 나라의 국가수반이 회견을 사절하면 그것으로 끝나는것이 통례인데 주석님께서는 바쁘신 속에서도 일본기자들의 요청을 잊지 않으시고 20여분동안이나 격식없는 기자회견을 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