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평대표단과 친선적인 담화를 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1980. 9. 10.)


로동자대표의 감격


일본로동조합총평의회 의장 마끼에다 모도후미는 1978년 11월 조선의 통일을 위한 제2차 세계대회를 총평이 개최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마끼에다의장은 1980년 9월 조선직업총동맹의 초청을 받아 일본총평대표단을 이끌고 조선을 방문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마끼에다의장은 일본에서 대단히 분망하여 휴식도 잘하지 못하는분이니 조용한 곳에서 푹 정양하도록 해야 한다시며 숙소를 평양시내로부터 아름다운 호수가의 초대소로 옮기도록 해주시였다.

대표단을 만나주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오랜 시간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문제,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세우는데서 일본의 역할 그리고 자신의 현지지도에 대하여 깊은 뜻을 담아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시였다. 저녁연회때에는 산골에서 자란 야생콩으로 고았다는 술도 권하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대표단성원들과 시간을 보내시였다.

마끼에다 모도후미의장은 일본에서는 수상과 로동자대표가 식사를 함께 한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다고, 더없는 영광이고 생애의 뜻깊은 추억으로 된다고 정중히 감사의 말씀을 올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