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찌현친선대표단과 마이니찌신문사 편집위원을
만나주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1991. 9. 11.)


일본의 독자적인 판단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1991년 9월 11일 아이찌현친선대표단과 함께 《마이니찌신붕》 편집위원 마에다 야스히로를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성과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당시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가 자주성의 결여에 있다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접견에 이어 마련된 오찬에서 주석님께서는 일조관계에 대해 묻는 마에다편집위원에게 일본은 일본인민의 로동의 결과로 세계적인 경제대국, 채권국이 되였다고 하시며 세계최대의 채무국으로 된 미국에 더는 굽석굽석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였다.

대표단성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일본도 이제는 독자적인 판단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일본의 자주성에 대해 통속적으로 깨우쳐주시는 주석님의 말씀에 탄복을 금치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