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자와 함께 쇠신 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1971년 12월 31일 다까기 다께오선생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일본 신문기자와 설을 쇠는것은 처음이라고 하시며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일본인민의 대표인 당신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보냅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두 나라 인민의 마음은 매우 가깝다고, 여러분과 힘을 합쳐 두 나라가 가까운 사이가 되도록 우호친선을 쌓아올리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이어 다까기선생일행과 함께 평양시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시였다.

1972년 1월 10일 다까기선생일행을 다시 만나주신 주석님께서는 조선과 일본사이에 선린관계가 맺어지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조선에 대한 일본정부의 적대시정책때문이라고 하시며 일본에서 수상이 바뀐다하더라도 우리 나라에 대한 정책이 달라지지 않는 한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개선될수 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일본정부가 우리 나라에 대하여 우호적으로 나온다면 모든 문제들이 제대로 풀리게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다까기선생은 조일관계개선의 근본문제를 명백히 밝히시고 그 전망을 락관하시는 주석님께 깊이 공감되였다.